수술결과 과정

▒ 수술결과 과정

▣ 수술결과 과정

조각을 하듯 섬세하고 정교한 작업이니만큼 힘들것 같지만 환자에게는 큰 부담이 가지 않는 시술입니다. 국소마취를 하기 때문에 통증도 업소 위험부담도 없습니다.

시술이 끝나면 곧 귀가할 수 있씁니다. 이식한 머리털이 생착하는데는 약 2주일이 걸립니다. 따라서 이떄까지 조심하며 관리를 철저히 해야 합니다.

① 수술 첫째날

수술부위를 닿을 때 약간의 통증만 있어 일상생활에 큰 지장은 없다. 이식부위는 이식된 모발마다 딱지가 않기 시작한다. 수술 후 딱지는 충분한 관리를 통해 깨끗한 상태로 유지할 수 있다. 불필요한 딱지가 생기는 것을 없게 하는 것이 수술 후 염증의 예방에도 도움이 되며 여러 활동상의 불편을 감소시킬 수 있다. 수술 다음날부터 붇기가 올 수 있는데 붇기가 오는 경우 다음날은 수술부위 헤어라인 즉 이마의 윗부분이 약간 붇는다

② 수술 후 2~5일

이식부위에 딱지가 앉고 가끔 상처가 아물면서 약간의 가려움증이 있다. 이때는 수술부위를 긁으면 안되고 약간 두드리면서 눌러 가려움증을 해소한다. 빠르면 3일 늦어도 4일째부터 집에서 머리를 감을 수 있다. 수술 후 2일쨰부터 붇기가 본격적으로 오는데 수술 후 2일째는 이마가 붇고 3일째는 눈이 붇는다.

붇기의 정도는 점차 감소하면서 4일째 광대뼈 부위가 약간 붇고 5일이면 거의 빠진다. 붇기로 인한 대인관계장애는 수술 후 5일부터는 해소된다. 병원에 소독치료는 수술 후 3~4회 정도 오게 된다. 시간이 바쁜 경우에도 2일에 한번씩 2회정도 내원하는 것이 좋다.

③ 수술 후 1~2개월

이식한 모발은 사람에 따라 차이가 있으나 한 달에서 두 달반 사이에 거의 빠지고 모근만 피부 속에 남아 있다가 3~6개월 사이에 자라게 된다. 이때는 이식한 모발 뿐 아니라 이식부위근처의 원래모발도 빠지는 동반 탈모 현상이 일어나 수술 전보다 탈모상태가 약간 더 나빠지는 시기다(쉐딩현상). 뒷머리 수술부위의 모발도 일부 빠지는 수술 후 휴지기 탈모가 일어날 수 있다.

동반 탈모나 수술 후 휴지기 탈모는 대부분 회복된다. 이 시기에 가끔 모낭염이 생기는 경우가 있어 모낭염이 생긴 경우는 방치하면 오래갈 수 있어 병원에 와서 피료하는 것이 모발 생존에 필요하다. 보통 모낭염은 병원에 1~2회정도 오면 치료가 된다. 모발이 빨리 자라는 사람은 3개월만 되도 이식모발의 약 40~50%정도가 1cm 정도의 길이로 자란다.

④ 수술 후 4개월

이식수술로 인해 빠진 모발과 이식한 모근이 다시 자라기 시작한다. 1cm정도의 길이를 가진 새로운 모발이 자라는 것을 3~4개월이면 관찰할 수 있다. 수술 후 4개월이 지나면 수술로 인해 심해진 탈모상태가 회복되어 수술직전과 비슷한 상태가 된다. 이루부터는 모발이 자라면서 수술 전에 비해 미용적으로 점차 회복되기 시작한다.

⑤ 수술 후 6개월

변화된 자신의 모습을 기대해도 좋은 시기이다. 이식한 모발이 4~6cm정도의 길이로 자라 이식수술의 미용적 효과가 나타나며 헤어스타일의 연출이 가능해 진다. 간혹 초기에 자라는 모발은 약간 가는 경우가 있으나 점파 두꺼워진다. 수술 후 6개월째는 병원을 반드시 방문하여 이식부위의 모낭염이나 두피상태를 점검받는 것이 필요하다. 이때 부터는 모발이 계속 자라고 모발의 두께가 두꺼워지기 시작하므로 9개월까지는 미용적 개선이 가능하다.

2차 수술의 경우 빠르면 6개월에도 할 수 있으나 8~10개월 정도 지나서 이식모발이 자라야 충분한 자신의 헤어스타일을 연출해 볼 수 있게 된다. 따라서 8~9개월 후에 미용적으로 부족한 부분을 충분히 평가하여 이차수술의 필요성을 확인하거나 이차수술의 효능을 높이는 것이 좋다.